오늘은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의성 개나리, 연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꽃다리는 물푸레나무과 의성개나리(Forsythia viridissima Lindley), 혹은 연꽃(Forsythia suspensa Vahl)의 열매인데 열매가 익기 시작할 무렵 채취하여 건조한 푸른빛이 도는 다리를 청교라고 부르고 완전히 익었을 때 채취하여 건조시킨 것을 노교라고 부릅니다.
열매가 연봉을 닮았다고 해서 ‘연교’라고 불리는 약재입니다.
연꽃다리는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정도로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쓰고 성질이 좀 차가워서 열을 끄고 해독하는 청열해독하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더불어 밖에서 들어온 바이러스 등의 풍열을 잘 제거하고 맥박을 풀어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효능이 항생제와 비슷합니다.
특히 부기나 종기를 잘 치료하기 때문에 창가 붙은 단어는 그 병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거나 그것을 많이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창가는 장질환을 자주 앓는 사람이고, 주가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을 말합니다.
)의 성약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주로 치료하는 병도 온열이라고 불리는 뜨거운 사기가 들어온 열병과 감기이며 피부에 열기가 집중되어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가 붉게 변하는 단독, 반진 등도 치료합니다.
또한 창가의 성약이라는 별명답게 옹창이라 불리는 붓기와 부기를 잘 치료하며 갑상선이나 편도가 붓고 아픈 영류나 림프절이 부어 통증이 생긴 나력을 다스립니다.
마지막으로, 연교는 심화를 정화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다스립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은 평가하고 맛은 쓰고 독이 없다.
나력, 옹종, 악창, 영류와 열이 굳어진 것, 고독을 고치고 고름을 빨아들여 창절을 고쳐 통증을 멈춘다.
5림과 소변이 막힌 것을 고치고 마음에 열이 있는 것을 없앤다.
수족소양경과 양명경의 약이며 소음경에 들어간다.
마음을 버리고 쓰다.
깔때기와 옹기 때 없어서는 안 될 약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꽃은 용도가 매우 많으며, 특히 풍열에 의한 감기를 치료하는 은교산, 연교패독산의 주성분입니다.
아마 연꽃이 효능도 뛰어나지만 개나리가 지천에 피어 있기 때문에 약재를 구하기 쉬워 더 널리 사용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현대과학에서도 연교의 항균, 해독, 항염의 우수한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간보호작용, 강심작용, 해열, 진통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일반 목감기생약, 코감기생약, 비염생약, 중이염생약, 후두염생약 등의 염증성 질환에 항생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생약입니다.
[연교의 전설 이야기] 연교에게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얽혀 있다.
먼 옛날 마천령 산촌에 이씨 노인이 살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대우였고 딸은 연교였다.
세월이 흘러 얼마 지나지 않아 이씨 노인이 죽자 대우와 영교는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어느 날 영교가 형에게 밥을 가져다 주려고 산 위로 올라가는데 산비탈에서 큰 구렁이가 아이를 감고 있는 것은 아닐까.그녀는 화살처럼 다가가 큰 돌을 집어 쉬지 않고 구렁이에게 던졌다.
아이를 삼키려던 구렁이는 화가 나서 아이를 놓아주고 영교를 덮치고 말았다.
해방된 아이가 뒤늦게 동네 사람들을 불러왔지만 영교는 이미 구렁이에 말려 죽어 있었다.
화난 사람들은 구렁이를 때려 죽였다.
영교의 희생이 있은 직후 그녀의 무덤에 작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것이 영교의 환생이라고 믿었다.
나중에 연교를 기념하여 이 나무를 연교라고 불렀다.
화난 사람들은 구렁이를 때려 죽였다.
영교의 희생이 있은 직후 그녀의 무덤에 작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것이 영교의 환생이라고 믿었다.
나중에 연교를 기념하여 이 나무를 연교라고 불렀다.
화난 사람들은 구렁이를 때려 죽였다.
영교의 희생이 있은 직후 그녀의 무덤에 작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것이 영교의 환생이라고 믿었다.
나중에 연교를 기념하여 이 나무를 연교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