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방 수확하기 – 환공포주의
태풍 솔릭이 공포의 대왕처럼 이곳에 상륙하겠다고 위협하고 몰래 남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다행이지만 이 지역은 산들바람에 살랑거리는 비로 태산명동에서 한 필지 꼴입니다. 다양한 숙기 연근밭에 들어가 숙성된 연근방을 수확하였습니다.비의 영향이 거의 없어서 물이 발목을 조금 위로 찰 정도입니다.연꽃잎에는 송충처럼 생긴 벌레가 너무 많아서 큰 사마귀가 오히려 기쁘고 귀여울 정도입니다. 연꽃씨를 뽑아 말리다 우거진 연근밭 안으로 들어가 보면 … Read more